토론토일상33 로컬이 인정한 토론토 커리 맛집 카라히 보이즈 그동안 학교 수업에 과제에 치여 정말 정말 소홀했던 블로그 포스팅.. 나중에 올리려고 찍어둔 사진, 경험 이야기 등 산더미이지만, 일단은 최근에 정말 맛있었던 맛집을 다녀와서 다 제쳐두고 맛집 포스팅을 우선으로. (노래방에서 우선 예약하듯) 학교 수업에서 친해진 파키스타니 캐네디언 친구와 이야기를 하던 도중, 역시 친해지는 데는 연애, 음식 이야기가 국룰이라했던가. 자연스레 추천받게 된 토론토 맛집. 카라히 보이즈(Karahi Boys). 파키스탄 음식점인데, 인도 음식과 거의 비슷하다고 했다. 커리에 환장하는 나는 너무 가보고 싶었다. 파키스탄 요리 맛집 카라히 보이즈, Karahi Boys 여러 군데 지점이 있지만 우리 집 중심으로 제일 가까운 곳으로 다녀왔다. (세인트로렌스, 퀸 스트릿, 미시소거,.. 2022. 9. 27. 캐나다 토론토 바버샵 그리고 맛집 카라히 보이즈 또 이렇게 한 주가 지나갔다. 그동안 학교 다니느라 머리가 어느새 길어 지저분해보였다. 그래서 이번에 바버샵에서 깔끔하게 이발을 했다. 집 근처에는 뭔가 트렌디하지 않은 샵같아 보여서 조금 멀더라도 블로어(Bloor)에 있는 나이스 페이드(Nice fade) 바버샵으로 다녀왔다. 나는 스킨 페이드로 항상 이발을 하기 때문에 Haircut with fade로 예약을 했다 가격은 $33 그리고 현금으로 결제하면 -10% Discount되었다. 구 한인타운 크리스티에 위치해있고 두명의 바버가 운영하는 샵이다. 11시에 다녀왔는데 이른 아침부터 이발을 하는 손님들이 3이나 있었다. 꽤나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기대했던 대로 그렇게 세심한 서비스는 아니었지만 페이드부분에서 만큼은 정말 실력이 있었다. 옆통수 쪽 .. 2022. 9. 26. 토론토 소셜 밋업 Langulife 네트워크 쌓아가는 중 새로운 곳에 가서 지내게 되면 친구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나 역시 다른 사람으로부터 무언가를 배우고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또 뭔가 액티비티를 함께 하면서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고 많이 배운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같다. 누구를 만나서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도 하면서 나 스스로 또 반성할 부분이 있다면 생각을 고쳐먹고 성장해가는 느낌이 항상 있었고 지금도 그런 것 같다. 마음이 넓어지는 기분이랄까? 소셜 네트워크 어플, '밋업' 어플을 통해 처음 이벤트에 나가보았다. 이벤트라 할 것도 없고 그냥 사람을 만날 수 있게 연결만 시켜주는 것이지만, 그거면 충분하지. 한국 들어가서는 코로나 영향도 있고 거의 안 갔던 밋업을 몇 년 만에 다시 오니 그때 생각도 나고 기대만 설렘 반으로 갔다. 이름과 국기가 준비되어 .. 2022. 9. 19. 토론토 세인트클레어 맛집 Bistro Five 61 이탈리안 레스토랑 2주 전에 성당에서 저녁 5시 미사를 마치고 찾아낸 집 앞 이탈리안 맛집을 소개해버려고 한다. 사실 캐나다 와서는 그렇다 할 이탈리안 음식을 먹어보지 않아서 런던에서 자주 먹었던 그 맛을 떠올리며 열심히 구글링을 해서 찾은 곳이다. 마침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 바로 영사관 옆 건물 1층에 위치해있었다. 레스토랑 이름은 'Bistro Five61'이고 의미는 모른다. 별점도 좋고 평점도 꽤나 좋은 곳이어서 가보게 되었다. 토론토 세인트클레어 이탈리안 맛집 'Bistro Five61' 어느 콘도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그곳에 들어서자 굉장히 조용했다. 손님이 없어서가 아니라 손님이 꽤나 있었는데 모두 조용히 대화를 하며 식사를 하고 있었다. 손님들은 커플, 가족들이 주를 이뤘고 친구들끼리 와서.. 2022. 9. 7.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