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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 abroad/Travelling9

다양한 상품과 큰 규모의 호이안 가죽 상점 DA BAO 다낭 여행을 마치고 호이 안을 갔다. 올드타운을 걷는데 정말 옛 분위기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 같아 좋았다. 별거 없는데 그 시절 그 구조 그대로 유지하고 지금까지 보수하며 지켜나가고 있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나보다. 돌아다니던 중 가죽, 실크 상점들이 너무 많아서 검색을 해보니, 유명하다고 한다.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되고 웬만한 브랜드 못지않게 다양한 종류와 디자인을 갖고 있어서 놀랍기도 했다. 마침 오래된 F 브랜드 반지갑을 아직도 쓰고 있던 나는 이 기회에 지갑을 새로 하나 장만하기로. (가죽이 전부 부패되어 카드, 돈, 사진 등에 묻을 정도...) 상점이 너무 많아서 어딜 가야 합리적인 가격에 마음에 드는 지갑을 살 수 있을지 고민이 되어서 3,4군데 방문하여 비교를 해보았다. 그중.. 2022. 7. 13.
다낭 여행 만족도를 업!시키는 마사지샵 안스파, 라센스파, 골든로터스 다낭 여행 관련 업로드를 해야 하는데 요즘 너무 바쁘다. 그러나 마사지 후기를 빼먹을 순 없지. 다낭에서 마사지는 꼭 했던 것 같다. 직장 생활에 찌든 한국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필수 코스! 어떤 사람들은 베트남 여행을 가면 1일 1마사지를 하기도. 그만큼 저렴하고 훌륭한 서비스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마사지 실력은 기본) 우리도 그동안 쌓였던 이 무언가(?)를 풀어주기 위해 여기저기 수소문하고 추천받기도 하고 로컬 샵도 가보았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 3곳을 자세하게 리뷰해 보려고 한다. 안 스파 (An spa sauna & massage) 처음 갔었던 마사지 샵. 계획에 없었지만, 다낭 여행 동안 함께 했던 택시 기사 푸옥(Phuoc)이 추천해 준 곳. 위치는 조금 외진 곳에 있다. 영어로 소통이 가능.. 2022. 7. 12.
다낭 커피 맛집 한시장 옆 콩 카페(Cong caphe) 2호점 그 유명한 베트남의 유명 카페, 콩 카페(Cong caphe)를 다녀왔다. 바깥 환경이 비해 깔끔하고 깨끗한 인테리어가 인상 깊었다. 옛 베트남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듯한 모습이랄까. 1호점과 2호점 중 1호점을 다녀왔는데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직원들 유니폼이 인상적이었다. 다들 너무 친절하고 뭘 물어보면 성의껏 도와주었다. 테이블, 의자 등 실내 분위기가 옛 베트남을 연상시키는 듯하다. 호찌민 사진도 군데군데 걸려있고 국기도 한쪽에 붙어있다. 국가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것 같다. 대학 때 교양수업으로 베트남의 문화와 이해를 들었었는데 베트남 사람들은 자존심이 강하고 정직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그것도 이제는 사람 나름이겠지.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은 너무 좋았다. (내가 여행객이라서 그런지.. 2022. 7. 6.
잊을 수 없는 다낭 맛집 마담란, 포딘, 바빌론 스테이크 다낭에서 가볼 만한 식당을 여행 시작 전에 많이 찾아보았었는데 그중에서도 인기 있는 3곳을 갔었다. 베트남 현지 음식과 한국에서 비싸서 자주 먹을 기회가 없었던 곳을 같이 다녀왔다. 베트남은 식당에 에어컨이 없는 곳이 꽤 많은데 다녀온 두 곳은 시워하게 냉방 중이어서 좋았다. 베트남 음식 맛집, 마담란 베트남 음식으로 유명한 곳이다. 식당 규모가 큰 편이고 에어컨이 없지만 통풍이 잘 되는 식당이었기 때문에 식사를 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었다.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입소문을 탄 식당이라 우리가 갔을 때 한 테이블 빼고는 다 한국인 손님들이었다. 그 유명한 모닝글로리, 베트남 도착해서 먹은 첫 모닝글로리이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나고 짜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다. 이것만 먹어도 될 정도도 간..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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