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토론토이민5 캐나다 유학 후 취업 비자 신청 상황 PGWP, 배우자 오픈 워크 퍼밋 오늘 아침 일어났을 때 IRCC(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에서 이메일이 도착했다. 와이프 것까지 두개의 이메일. 졸업 후 신청한 PGWP와 배우자 오픈 워크 퍼밋에 대한 내용일 것이다. 졸업 후 졸업레터와 성적표를 거의 닥달하다시피 학교에 요구해서 부리나케 신청을 한게 May 16, 2024인데 지금까지 요지부동이다. 보통 90일 정도 걸린다고 했었는데 무능한 캐나다 정부의 이민정책 실패로 정책을 끊임없이 바꾸며 질질 끌면서 3개월이 훨씬 지난 지금 이제는 나왔을까? 이제 내 신청서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업데이트되거나 나로부터 추가정보가 필요하면 메세지를 준다며...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비자신청하는데만 $500가 넘게 결제를 했는데 시스템이 선진.. 2024. 11. 22. 트럼프 대선 승리 이후 캐나다 이민 관심 증가 – 왜 일까?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많은 미국인이 캐나다 이민에 관심을 가지며 인터넷 검색량이 급증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당시 미국 내 정치적 긴장과 정책 변화에 불안감을 느낀 사람들이 "캐나다 이민"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아본 것이죠. 이번 글에서는 이 현상의 배경과 캐나다가 대안으로 주목받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1. 트럼프 당선이 가져온 미국 사회의 변화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방향은 전통적인 정책과는 상당히 차별화되어 있었고, 특히 이민 정책, 환경 정책, 국제관계 등 여러 분야에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강화된 이민 규제와 반이민 정서를 강조했으며, 이러한 변화는 미국 내 다문화주의와 이민자 커뮤니티에 불안감을 주었죠.이로 인해 상당수의 미국인은 다.. 2024. 11. 10. 캐나다 토론토 생활 시시콜콜한 이야기 (with 로컬 주민) 2022년 8월에 토론토로 이사를 오고 나서 동네 헬스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고인 물 할머니가 한분 계신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이신데, 처음 내게 말을 걸어오셨을 때가 피지컬 100이라는 프로그램을 재밌게 보고 계시다고, 혹시 한국인이냐고 물어보셨다. 머리를 아주 짧게 스킨 페이드로 자르고 덩치도 제법 큰 편이라 한국 사람처럼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데 얼굴은 여지없이 한국사람인가 보다. 할머니는 모리셔스라는 나라에서 오신 분인데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대륙 옆에 살짝 떨어져 있는 섬나라라고 알려져 있다. 사용하는 언어는 3가지 정도 되는 걸로 아는데 불어를 쓰셔서 그런지 억양이 강하게 남아있었다. • 모리셔스 - 알아보기 할머니는 어머니와 함께 영국 런던으로 이주하셨는데 햄스테드라는 부촌.. 2024. 9. 10. 캐나다 토론토 유학 후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 했다 지난 4월에 컬리지 졸업을 했다. With Honours,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어서 좋았지만, 졸업 두 달 전부터 취업 준비를 하고 있던 나는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다.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얼마 안 되어서부터 취업에 대한 준비를 조금씩 조금씩 하고 있었다. 자격증도 여러 개 취득하고, 포트폴리오에 쓸 것들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시도해 보고 등등... 그렇지만 캐나다 상황이 많이 좋지 않다. 내가 강하게 추진해서 온 탓에 와이프는 강제 경력 단절 2년이 되어가고 영국에서의 경험으로 그래도 비슷하겠지, 환경, 산업 규모, 급여 체계 등 자세하게 알아보지 못한 내 잘못이 크다. 부족한 일자리, 감당할 수 없는 물가캐나다라는 나라를 통틀어서 이야기할 수는 없으니, 토론토로 한정해서 이야기해야겠.. 2024. 7. 10.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