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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 abroad/Travelling9

다낭의 프라이빗 풀빌라 숙소 선짜, Son tra 리조트 베트남 다낭을 여행을 할 때 묵었던 숙소이다. 여행을 계획할 때 우리는 관광도 관광이지만 휴식을 목적으로 계획했었기 때문에, 조용하고 풍경이 아름다운 곳을 고려했다. 대개 다낭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미케 비치 바로 앞 호텔이 즐비해있는 곳, 그중에 상황을 고려하여 초이스를 하는 듯했다. 우리는 조금 한적한 곳을 원했고, 그래서 찾게 된 곳이 다낭 선짜 지역에 위치한 'Son tra Spa & Resort'였다. 다낭 선짜, 선짜 스파 앤 리조트 선짜라는 지역은 미케 비치 위쪽으로 쭉 올라가면 위치해있는 지역으로 다낭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들어봤을 인터콘티넨탈 리조트가 있는 곳이다. 그에 비해 같은 지역에서 가격 면이나 시내까지의 거리 부분으로 봤을 때 괜찮겠다고 싶을만한 숙소가 선짜 리조트라고 생각했.. 2022. 7. 4.
유럽 여행 :: 영국워홀, 프랑스 보르도 여행(Bordeaux) 2018년 5월 아카숑을 떠나 보르도 Bordeaux로 기차를 타고 다시 돌아왔다. 지인을 기차역에서 만나 간단히 점심을 먹고 (마땅히 먹을 것이 없어 쌀국수를 먹음, 맛이 없어 사진도 스킵ㅠㅠ) 시내로 들어가는 길, 종탑과 어우러진 건축양식이 참 고풍스럽고 멋지다. 골목길 구석구석을 다니며 이동했는데 건물 사이사이로 오래된 느낌의 분위기가 잘 느껴진다. 5월의 이곳은 꽤 더웠다. 그늘진 곳으로 이동을 많이 했는데 비교적 시원했다.​ ​그 유명한 부르스 광장 가는 길, 날씨가 무척 더워서 분수가 많은 사람의 열을 식혀주고 있었다. 야경이 그렇게 예쁘다던데, 숙소가 멀어서 야경을 안 보기로... 이동할 때도 위 사진에 보이는 트램을 타고 이동했는데 사람이 많을 때 타면 악취가 좀 있지만 참을 만하다, 광장.. 2022. 1. 26.
유럽 여행 :: 영국워홀, 프랑스 아카숑, 보르도 근교 (Arcachon, Bordeaux) 2018년 런던 PS에서 근무하던 시절, 일에 지쳐 리프레시가 필요했었다. 나는 휴가를 잘 계획하고 다녀오고 그러지 않았다. 그냥 데이오프 때 친구들 만나 술한잔하고 갤러리나 전시회를 가고 했던게 나름 나 스스로 만족스러운 휴식이 되었나보다. 근데 동료들어 휴가로 어디를 다녀오고 어떤 것이 좋았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갑자기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마침 친하게 지내던 지인이 프랑스 보르도에서 석사과정을 하고 계셨던 터라 얼굴도 볼겸 해서 가게 되었던 것 같다. 3박 4일 휴가를 내고, 바다가 보고 싶었다. 그래서 보르도 근교 아카숑이라는 해안을 먼저 가보기로 했다. 아카숑, Arcachon 보르도에서 서쪽으로 가면 바로 있는 곳이다. 듣기론 많은 프랑스인들이 은퇴하고 집을 지어 사는 그런 노후를 위한 곳.. 2022. 1. 19.
호주 여행 :: 호주워홀, 호주 누사, 퀸즐랜드 (Noosa of Queensland) 누사는 호주에서 내가 유일하게 가본 곳이다. 무작정 이곳으로 정했다. 휴양지이고 구직도 잘되고, 무엇보다 자연환경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나를 유혹하기에 충분했던 곳이다. 일하는 곳이 이곳 메인 비치 바로 뒷쪽 리조트였다. 일이 오전에 시작해 늦어도 2시면 끝났기 때문에 늘 해변으로 가서 여유를 즐기곤 했다. 나는 이곳에서 태닝이라는 것을 처음 해보았는데 아무런 정보없이 일이 끝나면 나서 깨벗고 무작정 태웠다. 근데 그건 무모한 짓이었다.. 해가 중천에 떠있을 때는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깨달았다. 완전 피부가 빨갛게 달아올라 몇일을 고생했는지 모른다.. 반드시 올바른 방법을 통해 하길 바란다. 이곳은 나름 서핑 포인트 이기도 하다. 해변이 많고 파도가 적당해 프라이빗하게도 즐길..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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