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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Food41

신림역 불맛 짬뽕이 맛있는 중국 음식 맛집 보배 반점 요즘 평일에는 점심 도시락을 싸간다. 그래서 보통 반찬에 밥을 싸가서 먹는데, 꽤나 효율적이다. 내가 먹고 싶은 반찬에 먹으니 메뉴 불만이 없고 비용 절약에 얼른 먹고 점심에 쉬니까 생산성도 높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저녁에는 간단히. 퇴근하고 일찍 먹어도 7시 반에서 8시인데 나는 배부르게 먹는 스타일이라 많이 먹었다 싶으면 그다음 날 아침에 지장이 크다. 근데 그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보배 반점 신림역점짜장면을 좋아한다. 식단을 하기에 기름이 많기 때문에 최악의 음식이지만 나는 상관이 없다. 식단을 안 하기 때문에. 그래도 짜장면의 먹은 지 꽤 오래되어서 이날은 중국음식이 정말 많이 생각났던 날. '가야지, 가야지'했던 집 앞 중국음식점, 보배 반점을 다녀왔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친절한 직원분들.. 2025. 3. 9.
곱창이 다가 아닌 신림역 맛집 아우성 소곱창 우리는 곱창 마니아다. 특히 와이프가. 한 달에 3-4번은 꼭 먹을 정도로 곱창을 좋아한다.캐나다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 제일 먼저 찾은 음식 역시 곱창이었다. 근데 곱창이라고 다 맛있는 것은 아니었다.귀국해서 제일 처음 갔던 곱창집은 맛있었지만 왠지 기름이 많아도 너무 많은 느낌, 신선한 느낌이 좀 떨어지는 것 등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속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한국 생활을 다시 시작한 지 반년이 다 되어가지만 딱 한 번만 먹고 안 먹은 상황이었는데 와이프가 찾은 인생 곱창집. '아우성 소곱창'을 리뷰해 보려고 한다.  신림역 소곱창은 '아우성 소곱창'도림천역 쪽 출구로 가면 있는 먹자골목에 있다. 출구 번호는 생각이 안 나서 모르겠다. 사람이 많은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우리는 일찍 갔다. 5시-.. 2025. 2. 24.
소주 한 잔과 완벽한 궁합, 신림 효자골 감자탕 솔직 리뷰 예전부터 감자탕, 뼈해장국을 즐겨먹는 편이다. 어느 사람들이나 한국인이면 소울푸드가 되기 마련인 국민 음식 뼈다귀 해장국, 감자탕! 어렸을 때부터 감자뼈를 너무 좋아해서, 아니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가족 전체가 즐겨먹었던 음식이다. 어머니께서는 정육점에서 직접 사 오셔서 감자탕을 해주신 적이 많이 있어서 뼈 발라먹는 재미에 푹 빠졌었는데. 재미있는 추억이다.  소주 한 잔 딱하고 싶을 때 빠질 수 없는 메뉴가 바로 감자탕 아니면 순댓국일 텐데 집 근처에 솜씨 좋은 맛집이 하나씩 있다면 정말 좋다. 그래서 찾아낸 우리 집, 신림역 근처 감자탕 맛집, '효자골 감자탕'이다. 신림 감자탕 맛집, 효자골 감자탕 이름부터 정직할 것 같은 이곳은 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고 골목 안에 있다. 그런데도 만석이었던 이 .. 2024. 12. 15.
디테일이 살아있는 떡 케이크, 신림 근처 최고의 선택 ‘봄미당’ 12월 9일 사랑하는 와이프의 생일을 맞이하여 작지만 마음을 담아 서프라이즈를 하고 싶었다. 떡을 좋아하는 와이프. 전에 뒤띔을 했다. 본인 생일 때는 떡으로 해달라고. 그래서 계속 기억하고 있다가 솜씨 좋은 떡집 혹은 떡 케이크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를 물색했다. 집 가까운 곳이면 좋겠지만, 작품이 예뻤으면 좋겠기에, 여느 누구나 그러듯 조금 거리가 있더라도 잘하는 집으로. 그렇게 열심히 검색을 하고 들여다보고 또 골라낸 결과 결국은 찾아냈다. 떡 케이크 잘하는 집, '봄미당' 신대방 삼거리 떡 케이크 잘하는 집, 봄미당나는 신림역에서 가까운 곳에 거주하고 있는데, 이곳 주변에도 몇 군데 있다. 그러나 나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전에 신도림, 구로 사이에서 지낼 때도 한번 떡 케이크를 주문한 적이 있었는데..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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