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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Daily in TORONTO48

자생당 한의원 토론토 물리 치료, 마사지 지난주 화요일 아침, 운동을 하다가 허리를 크게 다쳤다. 처음에는 그렇게 심한 줄 몰랐는데 하루가 지나갈 즈음부터 허리, 요추 부분 통증이 굉장히 심해서 일어나고 의자가 앉아있는 것조차 쉽지 않아서 하루 종일 누워있었다. 요추 염좌인 것 같다. (하요부 근육 염좌) 운동을 10년 넘게 해오는데 이런 부상을 당하다니 창피하다... 생각보다 심하게 수축되어 있어서 이걸 좀 풀어줘야겠는데, 어떡하지... 고민하던 찰 나, 한국에서도 자주 가던 한의원을 찾아가 보기로 했다. 자생당 한의원 재활 물리치료 대부분의 한의원은 핀치 쪽에 몰려있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정도로.. 블로그 후기며 구글 맵 후기며 열심히 찾아보고 일일이 읽어본 결과 욕 데일 쇼핑센터에서 가까운, 윌슨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 2023. 5. 30.
캐나다 토론토 예술, 문화 축제 정보 Luminato Toronto 여름 방학이 시작되고 휴식을 한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일을 해보려고 하는데 이것저것 가리다 보니 지금까지 시작을 못하고 있다. 이제 진짜 슬슬해야지... 그래도 소셜 활동을 학기 중 보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여름이 시작되니 많은 행사들이 개최될 거라는 것. 그렇게 알게 된 사이트가 있는데 "루미나토 페스티벌, Luminato Festival"이라는 곳이다. 루미나도 토론토 페스티벌, Luminato Festival Toronto 2007년부터 시작된 인터내셔널 축제로 지난 10년간 3,000번의 퍼포먼스, 11,000명의 40개국에서 온 아티스트가 참여했다고 한다. 홈페이지에서 날짜별로 몇 월, 몇 일에 누가 어떤 퍼포먼스를 하는지 자세하게 나와있는데 .. 2023. 5. 16.
토론토에서 캐나다 해외 생활, 컬리지 1년 후 느낀 것 들 사실 2학기가 끝난 지는 좀 되었다. 한 달 즈음 돼가는 것 같다. 블로그 활동을 그동안 열심히 했었는데, 이 짧다면 짧은 시간에 꽤 많은 일들이 있었다. 크고 작은 일들 중에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몇 가지 되지 않는데, 그 몇 안 되는 일들이 달에 걸쳐 2, 3번씩 일어나니 혼란스럽고 무기력해지고 피로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또 이 나라의 계절을, 모든 계절을 경험했던 지난 1년간의 시간이었다. 캐나다 토론토 생활 1년을 지나고 해외 생활을 적지 않게 했지만, 북미는 또 다른 세계였다. 아일랜드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영국에서 직장 생활 2년, 호주에도 잠깐 있었지만 북미 캐나다 역시 영어를 사용하고 뿌리가 비슷하기 때문에 비슷한 문화와 환경이라고 생각했었다. 그 생각은 .. 2023. 5. 13.
의지하던 친구가 떠나던 날 캐나다 토론토 장례식 정말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글이다. 블로그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상상할 수도,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이었다. 이곳, 토론토에 와서 얼마 되지 않아 사귀었던 아녜스의 친구가 멀리 떠났다. 너무 갑작스럽게 들은 이야기라 처음 3, 4일 동안은 그냥 뻥 쪄있었던 갔다. 현실 감각도 떨어지고, 믿어지지도 않았으니. 그렇게 4일째 되었던 날 장례식 장소, 시간을 전달받아서 그제야... 진짜구나... 느껴졌다. 프랑스, 레위니옹에서 온 친구. 직장 다니며 여기서 아녜스와 또 다른 친구, 셋이서 앞으로 영주권 따고 뭐하고 살고, 서로 응원해 주고 의지하던 사이였는데 이런 일을 당하니... 옆에서 지켜보는 나도 마음이 좋지 않은데 가까이 있던 친구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생각이 들었다. 다른..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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