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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Daily in TORONTO48

토론토 코앞으로 다가온 컬리지 중간고사, midterm week 학기 시작을 엊그제 한 것 같은데 벌써 중간고사 기간이 되었다. 6주가 정말 훌쩍,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다. 퀴즈며 과제, 그룹과제 끊임없이 나오고 파트타임으로 일도 하고 있으니 정말 까딱하면 뭐 하나 놓치기 쉬운 기간인 것 같다. 나름대로 잘 헤쳐나가고 있다. 오늘 하나가 끝났고 다음주에 우르르 6개가 있다. 이번 주 아니면 공부할 시간이 없다. 일도 여름만큼 바쁘지 않으니 쉬프트도 1, 2개 줄었다. 오히려 잘 된 것. 중간고사, midterm 유형 온라인과 대면 수업에 따라서 시험 유형이 페이퍼 베이스 아니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온라인이라면 저번 학기와 비교했을 때 바뀐 것이 있다. Lock down browser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아이디 주변 스캔 등 recording을 한 후에 카.. 2023. 10. 12.
토론토 유학생 생활비 줄이는 하나의 방법 국제 학생으로 캐나다에서 컬리지를 다니면 학비 부담이 장난이 아니다. 국내 학생들의 3배, 많게는 4배 이상 비싸게 납부를 하기 때문에 너무한 거 아닌가 싶다가도, 여기서 오랫동안 살면서 세금을 많이 낸 것도 아니고 어느 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렇지만 비싼 것은 비싼 것... 최대한 내가 컬리지에서 얻어 갈 수 있는 것을 얻어 가는 게 맞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클래스 메이트에게 들은 좋은 제도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놓치지 않기를 바라며 공유한다. 조지 브라운 컬리지 SNAP SNAP은 Student Nutrition Access Program이라는 것이다. 신청자에 한해서 무료로 식료품을 나눠주는 프로그램이다. 한 달에 1번씩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처음 신청할 때는 구글로 만들어.. 2023. 10. 6.
여름이 지나고 토론토 컬리지 세번째 학기 시작 얼마 만에 쓰는 글인 지 모르겠다. 방학 초중반에는 느긋하다 못해 무료하게 보낸 날도 있었던 것 같은데 파트타임 일을 시작하고 난 후로는 정말 정신없이, 시간도 쪼개서 쓰고 지내다가 훅 끝나버린 것 같다. 개강하고 이제 3주 차 아니 5주 차 들어가는 시점에서 부지런히 경험한 것들을 올리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다시 시작. 이곳 토론토에서 보낸 두 번째 여름 토론토에서의 두 번째 여름은 정말 더웠다. 햇빛도 강하고 습한 날도 있어서 항상 선글라스를 갖고 다녀야 했고 일정이 있는 날이면 땀이 많이 나서 이틀에 한번은 꼭 빨래를 했다. 아녜스가 빨래를 돌리고 건조기에 넣는 것까지 개서 정리하는 건 내가 했다. 얼굴, 팔은 노출되어 있는 부분은 까맣게 타버렸고 점도 좀 생긴 것 같다. 아녜스 친.. 2023. 10. 5.
내가 일하며 느낀 캐나다 토론토 사람들에 대해서 이번 주가 어느덧 일을 시작한 지 한 달째가 된다. 그런데 느낌은 한 달 더 된 느낌. 그만큼 내가 팀에 잘 녹아들었다고 해야 할까? 일하는 친구들이 워낙 많다 보니, (패밀리 레스토랑이라서) 소개하고 이름 외우고, 일하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친해지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하다 보니 제법 적응을 빨리 한 느낌이다. 환경 자체가 엄청 fast paced이다 보니 그냥 일만 하겠구나 했지만, 팀이라는 색깔이 강해서 서로 잘 돕는다. 그동안 일하며 느낀 점이 많아서 개인적인 소감을 간략하게 나누고 싶다. 캐나다 사람들의 특징 캐나다 손님들 내가 느낀 캐나다 사람들의 특징이어서 다른 사람이 느낀 캐나다 사람들의 이미지가 다소 다를 수 있다. 40년 정도 된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보니 가족단위로 정말 많이 이..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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