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맛집18 토론토 한국 음식 크리스티 아리수 식당 과제에 치여.. 열심히 학업에 충실하는 중이다. 총 6 과목인데 한 과목에 두 개, 세 개씩 있는 과목도 있고... 쉽지가 않다. 유익한 과목도 있으면, 굉장히 쓸데없는 과목도 있기 마련. 내가 하고 싶은 공부는 따로 시간을 내서 해야 하는데 과제가 발목을 잡는다. 그래도.. 오... 힘내봐야지. 지친 심신을 약간이나마 달랠 겸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한식을 먹으러 갔다. 그 유명한 올드 코리안 타운이라는 크리스티에 있는 '아리수'에 다녀왔다. 아리수 코리안 바베큐 앤 스시 바베큐를 먹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기다리야 하기도 하고 예약을 안 해서, 엄마가 끓여주신 김치찌개를 생각하며 김치찌개 정식과, 아녜스는 삼겹살 정식을 주문했다. 김치를 사놓고 먹긴 하는데 보통 라면 먹을 때 주로 꺼내서 먹기 때문에.. 2022. 9. 30. 로컬이 인정한 토론토 커리 맛집 카라히 보이즈 그동안 학교 수업에 과제에 치여 정말 정말 소홀했던 블로그 포스팅.. 나중에 올리려고 찍어둔 사진, 경험 이야기 등 산더미이지만, 일단은 최근에 정말 맛있었던 맛집을 다녀와서 다 제쳐두고 맛집 포스팅을 우선으로. (노래방에서 우선 예약하듯) 학교 수업에서 친해진 파키스타니 캐네디언 친구와 이야기를 하던 도중, 역시 친해지는 데는 연애, 음식 이야기가 국룰이라했던가. 자연스레 추천받게 된 토론토 맛집. 카라히 보이즈(Karahi Boys). 파키스탄 음식점인데, 인도 음식과 거의 비슷하다고 했다. 커리에 환장하는 나는 너무 가보고 싶었다. 파키스탄 요리 맛집 카라히 보이즈, Karahi Boys 여러 군데 지점이 있지만 우리 집 중심으로 제일 가까운 곳으로 다녀왔다. (세인트로렌스, 퀸 스트릿, 미시소거,.. 2022. 9. 27. 캐나다 토론토 바버샵 그리고 맛집 카라히 보이즈 또 이렇게 한 주가 지나갔다. 그동안 학교 다니느라 머리가 어느새 길어 지저분해보였다. 그래서 이번에 바버샵에서 깔끔하게 이발을 했다. 집 근처에는 뭔가 트렌디하지 않은 샵같아 보여서 조금 멀더라도 블로어(Bloor)에 있는 나이스 페이드(Nice fade) 바버샵으로 다녀왔다. 나는 스킨 페이드로 항상 이발을 하기 때문에 Haircut with fade로 예약을 했다 가격은 $33 그리고 현금으로 결제하면 -10% Discount되었다. 구 한인타운 크리스티에 위치해있고 두명의 바버가 운영하는 샵이다. 11시에 다녀왔는데 이른 아침부터 이발을 하는 손님들이 3이나 있었다. 꽤나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기대했던 대로 그렇게 세심한 서비스는 아니었지만 페이드부분에서 만큼은 정말 실력이 있었다. 옆통수 쪽 .. 2022. 9. 26. 토론토 세인트클레어 맛집 Bistro Five 61 이탈리안 레스토랑 2주 전에 성당에서 저녁 5시 미사를 마치고 찾아낸 집 앞 이탈리안 맛집을 소개해버려고 한다. 사실 캐나다 와서는 그렇다 할 이탈리안 음식을 먹어보지 않아서 런던에서 자주 먹었던 그 맛을 떠올리며 열심히 구글링을 해서 찾은 곳이다. 마침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 바로 영사관 옆 건물 1층에 위치해있었다. 레스토랑 이름은 'Bistro Five61'이고 의미는 모른다. 별점도 좋고 평점도 꽤나 좋은 곳이어서 가보게 되었다. 토론토 세인트클레어 이탈리안 맛집 'Bistro Five61' 어느 콘도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그곳에 들어서자 굉장히 조용했다. 손님이 없어서가 아니라 손님이 꽤나 있었는데 모두 조용히 대화를 하며 식사를 하고 있었다. 손님들은 커플, 가족들이 주를 이뤘고 친구들끼리 와서.. 2022. 9. 7.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