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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 abroad/Working

루이비통 면접 후기 01

by clemmy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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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영국에서 제일 오랫동안 일했던 곳이다. 폴 스미스를 그만두고 LVMH 루이비통(Louis Vuitton)에서 연락이 왔다. 전화 면접부터 시작되었고, 전화면접 후 그룹 면접으로 이어졌다. 루이비통에서 보았던 면접은 총 전화면접, 그룹 면접, 일하면서 Probation 기간에 Operation manager 면접, Menswear manager 면접, Team leading manager 면접까지 굉장히 많았다.

  • 지원하기, Apply
    • 루이비통은 지원 방법이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커리어 섹션을 통해서 지원을 받지만 에이전시, 직원 추천, 스카우트 채용 등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방문 직접 지원은 거의 없지만, 방문해서 지워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렇지만 지원서 자체를 매장에서 받지 않는다. 이런 경우 온라인으로 지원해야 한다.
    • 루이비통 지원 링크 - https://jobs.louisvuitton.com/eng-gb/careers/home/
  • 전화면접, Phone call
    • 지원 후 언제 지원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늦게 연락이 왔던 것 같다. 약 1~2개울 후에 연락이 왔던 것 같다. 연락을 받고 바로 전화로 몇 가지 질문하고 싶은 게 있다며 인터뷰가 시작되었다.
    • 면접 질문 - 전화 면접 질문은 평이하다. 왜 루이비통에 지원했는지, 루이비통이라는 브랜드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지금 하는 일은 정확히 무엇인지, 지금 경력으로 루이비통에서 무엇을 할 수 있겠는지 등 질문은 그리 많지 않지만 최대한 자세하게 어필을 했다.
    • 면접 결과 - 그날 바로 알려주는데 면접관이 전화면접을 보면서 바로바로 결정을 하는 것 같았다. 그룹 면접에 초대받았고 날짜와 주소를 알려주었다. 원래 New Bond st Maison 위층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면접을 진행하지만 Renovation을 하고 있는 관계로 King's cross에 위치한 임시 오피스에서 진행된다고 했다.

  • 그룹 면접, Group Assessment
    • 킹스크로스 오피스에서 진행되었고 지워자는 20명 조금 안되었던 것 같다. 남녀 반반씩 있었고 루이비통에 대해서 면접관이 프리젠팅을 하면서 다 같이 이야기하는 식으로 시작했다.

본사면접
헤드오피스

  • 파트 1 - 루이비통의 역사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해주고 어떻게 지금까지 발전해 왔는지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루이비통이 처음으로 공항에 매장은 낸 곳이 어디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나는 몰랐다 전혀... 지원자들 중에서도 아는 사람이 없었는데 면접관이 나에게 '내 생각엔 너는 알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지만 나는 전혀 의도를 캐치하지 못했다. 바보 같으니라고... 인천공항이었다. 2011년에 이부진 사장이 성사시켰다고 한다.
  • 파트 2 - 대충 소개를 마치고 양옆에 3명씩 짝을 지어서 소개를 하고 옆 지원자에 대해서 들은 것을 아는 대로 발표하는 것이었다. 그게 전부였다.
  • 그룹 면접의 의도 - 분위기로 봐서는 지원자들의 태도, 참여도를 통해 걸러내는 것 같았다. 나 역시 적당히 임팩트를 주기 위해 올바른 태도로 적절히 끼어들면서 그룹 면접에 임했던 것 같다.
  • 면접 결과 - 그 다음날 바로 연락을 받았다. 합격을 하였고 업무에 투입되기 전에 3일간의 Induction day를 갖는다고 했다. 장소는 Bank에 위치한 City store에서 9-6까지 진행되고 급여 역시 지급된다.

https://clemmyy.tistory.com/63?category=996767 

 

폴 스미스 지원 및 면접, 근무 후기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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