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를 하던 시절 찍었던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내가 찍고도 스스로 감탄했던 사진인데 친구들한테 보여주니 전공을 이쪽으로 바꾸는게 어떠냐며 웃더라.
아이폰으로 찍었는데도 이정도니.. 날씨가 하루에도 빠르게 많이 바뀌다보니 head에서 잠깐 있는데도 먹구름이 꼈다
걷혔다 한 것 같다.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블로그에 게시하기로 하였다.
좋은 것은 나누는게 미덕 아닐까
무엇을 해도 새로웠기에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 사람냄새나는 아일랜드, 자전거여행을 하며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하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아일랜드 날씨에 자전거 여행이라니, 게다가 도로상태도 많이 깨져있고 비포장 도로가 많아서 힘들었지만 더블린에서 워터포드까지 가는 동안 아일랜드 현지 사람들한테 미친놈 소리를 제일 많이 들은 사람은 내가 아닐까? 그때 생각만하면 힘들었지만서도 즐거웠기에 많이 그립다.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났었는데..
혹시 이 글을 보시고 더블린에 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께는 브레이를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다트를 타고 가는데 해안 절경이 기가 막히다. 외국생활 중 단연 기억에 남는 아일랜드 어학연수 생활.. 이제부터라도 사진을 통해 내 경험을 블로그에서 공유하고 싶다. 코로나가 끝나면 여행순위 2순위 정도? 1순위는 로마를 가야하기 때문에..
What's the craic?, What's you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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