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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Daily Life

웨스트햄 경기 승리로 들쑥날쑥한 경기력 탈출 후 4위로 향하는 토트넘

by clemmy 2022. 3. 21.

토트넘은 지금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달린 리그 최종 순위 4위 진입에 희망을 끈을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 들쑥날쑥한 경기력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여정이 계속되고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뜨거운 열정인 것 같다. 그의 열정에 선수들도 매 경기 각성하고 성실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것 같다. 바로 오늘 결과로서 증명한 것 같다.

토트넘 최근 경기전적
토트넘 최근 경기전적

토트넘, 손흥민 부진에 비난 쇄도 

최근 2경기만 보자면 손흥민의 활약은 저조한 편이었다. 토트넘의 열성 팬들은 이런 손흥민의 퍼포먼스에 실망했는지 경기력에 비난을 쏟아부었다. 매 경기 빼놓을 수 없는 선수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신임을 절대적으로 받고 있고, 절반 이상의 출전 시간을 소화하고 있는 손흥민은 체력적으로도 많이 지칠 만 하다.

 

토트넘, 홈에서 웨스트햄을 맞아 실력으로 증명한 손흥민 

이날 손흥민은 눈부신 활약으로 경기 3골, 해트트릭이나 다름없는 결과를 만들면서 홈팬들에게 보란 듯이 실력으로 말했다. (골 세레모니를 팬들을 향해 쉿 제스처를 취했다) 첫 골은 조우마의 자책골로 기록이 되었지만, 케인의 돌파에 이은 손흥민의 골과 다름이 없는 장면이었다. 나머지 두 골은 케인의 그림 같은 스루패스, 공중볼 경합에서 다이렉트 패스로 연결해, 손흥민이 골로 마무리 지었다.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플레이였다.

 

첫골 후 세레모니케인과 손
첫 골 기록 후 '쉿' 세레모니, 케인과 손흥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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