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그 29라운드 브라이턴과의 원정에서 토트넘은 2 대 0 승리를 거두었다. 요즘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힘든 정신적으로 힘든 여정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 선수들과 스텝, 그리고 팬들은 마음을 졸이며 리그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케인은 이번 경기 골로 인해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전체 Top scorer 중 5위로 올라갔고 4위인 세르히오 아궤로와 6골 차이다.
해리 케인의 콜라병 자축 세레머니
케인이 골을 넣은 후 원정 팬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면서 세레머니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페트병 콜라가 날아온다. 민첩한 행동으로 케인은 자축이라도 하듯이 콜라병 발리슛을 성공시키며 기록 경신을 자축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시킨다. 처음에는 원정 경기이기 때문에 홈팬들에게서 날아온 쓰레기인가 보다 했는데 원정 팬들이 던진 것.
확실히 원정 팬 좌석에서 콜라가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콜라를 마시다가 골이 터졌는지 줄줄 흐르면서 콜라가 하늘로 던져졌다. 해리 케인은 이것을 본 것으로 확인된다.
낙하지점을 제대로 파악한 해리 케인은 자신의 기록 경신을 자축이라도 하듯 발리킥을 선보인다. 콜라는 마치 어퍼컷을 심하게 뚜드려 맞은 듯이 콜라를 뱉어내며 날아간다. 재미있는 장면이 연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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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최근 전적
최근 계속 승패를 번갈아 가며 반복하고 있는 토트넘은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는 분명히 힘들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역시 자신의 열정, 열망, 비전을 끊임없이 언론에 노출하고 있고 그에 따른 클럽의 응답이 있어야 할 것이다. 콘테 감독은 이미 감독으로 부임했을 당시부터 Team stable을 강조하고 있으므로 본인 역시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듯하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위닝 멘탈리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감독과 모든 코칭 스텝이 아무리 노력하고 고생하더라고 선수들이 따라주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축구는 팀 스포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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