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 실업자 되다.
첫 게시글에서 말했던 것과 같이 나는 코로나로 인한 회사 경영악화로 권고사직을 당했다.
나에겐 급작스럽게 일어난 상황이었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내가 남들이 말하는 치열하게 계획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나도 어느덧 나이가 30이 넘어가다 보니 미래 설계하는데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편이다. 2월부터 공식적으로 실업자가 되었고 비자발적 실직을 했기 때문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지만…. 경력단절로 인한 시간적 낭비는 더 손실이 크다고 생각한다. 바로 실업급여 수급에 대해 알아보았다.
실업급여 신청 조건과 절차
실업급여 지급대상에 대한 조건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ei.go.kr/ei/eih/eg/pb/pbPersonBnef/retrievePb0202Info.do
나는 대상 조건에 부합하고 절차를 바로 알아보았다.
일단 신청하기 위해서는 회사에서 준비해줘야 할 서류가 두 가지가 있는데 상실 신고서와 이직확인서를 회사에서 제출해줘야 한다.
상실 신고서는 피보험자의 고용보험 납부 상실에 관한 것인 것 같고 이직확인서는 회사에서 나오게 된 것을 증명하는 서류인 것 같다.
이 이직확인서 처리결과가 완료되어야 내가 온라인 교육을 듣고 워크넷 구직 신청을 할 수 있다. 그다음에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다음 절차를 마무리하고 수급할 수 있다.
이직확인서 누락
나의 경우 상실 신고서는 처리되어있지만, 이직확인서 처리결과가 나오지 않아 고용센터에 상담 전화를 걸어 물어보니, 회사 측에서는 이직확인서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제출 요구를 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회사에 컨택을 해야 했다. 회사 측에서는 연말정산 때문에 시간이 걸리니 뭐니 이해가 안 가는 말도 같이 섞어서 오늘 처리해준다고 한다.(정뚝떨)
다시 확인해보니 접수가 완료되었다. 보통 3일 정도 후 처리 완료가 되고 다음 단계를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기다림의 시간….
https://clemmyy.tistory.com/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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