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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4

토론토에서 캐나다 해외 생활, 컬리지 1년 후 느낀 것 들 사실 2학기가 끝난 지는 좀 되었다. 한 달 즈음 돼가는 것 같다. 블로그 활동을 그동안 열심히 했었는데, 이 짧다면 짧은 시간에 꽤 많은 일들이 있었다. 크고 작은 일들 중에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몇 가지 되지 않는데, 그 몇 안 되는 일들이 달에 걸쳐 2, 3번씩 일어나니 혼란스럽고 무기력해지고 피로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또 이 나라의 계절을, 모든 계절을 경험했던 지난 1년간의 시간이었다. 캐나다 토론토 생활 1년을 지나고 해외 생활을 적지 않게 했지만, 북미는 또 다른 세계였다. 아일랜드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영국에서 직장 생활 2년, 호주에도 잠깐 있었지만 북미 캐나다 역시 영어를 사용하고 뿌리가 비슷하기 때문에 비슷한 문화와 환경이라고 생각했었다. 그 생각은 .. 2023. 5. 13.
캐나다 토론토 첫 취업 박람회에 다녀와서 느낀 점 요즘 인턴십 프로그램을 겁나게 열심히 찾고 지원도 해보고 하고 있다. 뭔가 일을 구할 수는 있겠지만, 좀 더 멀리 생각해서 미리미리 준비한다는 느낌으로 내가 일하고 싶은 분야에 발을 좀 더 일찍 담가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일까? 글라스 도어, 링크드 인 위주로 많이 찾아보는 중인데, 프로세스가 느리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넣어놓고 느긋하게 기다리는 중이다. 그러던 중, 전에 신청해놓았던 취업박람회, Career(Job) fair가 있어서 다녀오게 되었다. 원래는 수업이 있는 날이라 시간이 겹쳐서 갈 수 없지만, 온라인 유연 과목이라서 일단 재끼고 다녀왔다. 취업박람회, North York Career Fair and Training Expo Canada 취업박람회가 여러 군데 여러 단체에서 열리는 것 .. 2023. 1. 26.
Story 03. 컬리지 승인레터 기다림 제목 그대로다. 컬리지 승인 레터를 기다리는 중이다. 험버와 조지브라운 컬리지 이렇게 두 곳을 지원했다. 따로 기준은 없다. 그냥 너무 별로이지 않은 곳.. 이라 하믄 후기, 리뷰 등을 많이 찾아봤을 때 그나마 괜찮다? 근데 별반 차이는 없는 것 같고, 접근성을 생각하여 조지브라운에 가려고 한다. ​ 다운타운이고, 지금 컨택중인 집 위치가 다운타운과 가깝다. 그리고 잡을 구할 시 경력을 살릴텐데 경력직으로 구직 시 다운타운이 직장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이정도? ​ 승인 레터를 기다리는 중이다. 지원을 4 Jan, 2022에 했으니.. 말 쯤 나오려나? 프로세스가 너무 오래걸리는 건 익숙하다. 영국에서 직장을 다닐 때 많이 느꼈다. 근데 빨리 좀 나왔으면 좋겠다. ​ 2022. 1. 13.
Story 02. 조지브라운 컬리지 지원 말 그대로다. 조지브라운 컬리지, 마케팅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약 2주 정도 전에 험버컬리지, 마케팅 코스를 지원했지만, 접근성을 고려해 조지브라운도 오늘 심사숙고 끝에 지원하였다. ​ 여러가지 자료를 서치하고 읽어보았는데 나는 사실 Digital marketing 프로그램을 찾고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Digital marketing 프로그램은 1년과정으로 구성되어있었다. 그래서 뭐.. 커리큘럼을 보았을 때, 마지막 학기에 조금 더 Digital marketing에 대한 수업이 집중되어있는 것 같은? 조지브라운컬리지에 하나 더 지원했다. 3년 전에 영국에서 석사를 하려고 준비하던 시절, 지원할 때 Application fee라는 건 없었는데.. 캐나다는 지원비부터 돈을 받는 것을 보니 조금 ..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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