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구로맛집9

신도림 베트남음식 맛집 벱비엣 신도림역에서 테크노마트쪽으로 와서 길을 건너면 맛집이 즐비해 있는 골목이 하나 있다.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 베트남 음식점이 있다. 포베이, 에머이 등 여러 군데를 자주 갔었지만, 이곳을 알고 나서는 여기만 간다는 그곳. 베트남 키친, 벱비엣 (Bep viet)이다. 좋아하는 메뉴가 한두 개 아닌데 최근에 먹은 메뉴들로 포스팅을 한번 해보려고 한다. 벱비엣, 우리가 먹은 메뉴 평소에 꼭 먹는 메뉴는 돼지고기튀김, 반깐, 분짜를 자주 먹는데 이날은 덜 헤비하게 먹고 싶어서 세트로 하나 주문했다. 구성은 반깐 숯불고기 (해물과 숯불고기 버전이 있음), 짜조 볶음밥이 있고 꽈이라는 전통 빵으로 되어있다. 반깐은 호치민 지역의 쌀국수라고 한다. Pho는 하노이식. 개인적으로 반깐이 더 맛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 2022. 4. 13.
이탈리안 음식하면 가봐야할 구로구청 앞 구로 맛집 오비스트로 결혼식을 앞두고 지인들을 만나 식사대접을 하며 청첩장을 주기 시작했다. 저번 주에 아는 동생 커플을 만나는 자리에서 갔던 식당, 오비스트로 (Obistro)에 다녀왔다. 이탈리안이고,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세련되어 편안한 느낌을 주는 식당이었다. 오비스트로, Obistro 내부 분위기 벽지 색이 알록달록 과하지도 않고 가구들과 잘 어우러져 모던한 느낌과 조명이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곳에 잘 배치되어있어 식당 안을 잘 비추고 있다. 그림도 몇 개씩 벽에 걸려있는데 보는 그림 감상하는 재미도 준다. 테이블은 널찍하여 두 명, 네 명 테이블씩 구성이 되어있고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잘 응대해주시지만, 사장님이 말투며 인상이며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다. 오비스트로, Obistro 음식 맛보기.. 2022. 3. 25.
구로맛집, 대림맛집 이탈리아 음식점 더 알리오(The Aglio) 집 앞 맛집 3번째 식당, 더 알리오(The Aglio)! 대한돈립, 등촌 그 다음 집 앞 맛집으로 포스팅 할 식당은 이탈리아 음식점 더 알리오이다. 아기자기한 공간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문한 메뉴 페퍼로니 피자와 풍기 그라탕! 페퍼로니 피자는 얇은 도우에 페퍼로니로 가득 채운 맛있는 피자! 보통 페퍼로니는 짰던 경험이 있는데 그렇게 짜지 않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올리브까지 듬뿍 들어가 있으니 너무 맛이 있었고, 풍기 그라탕은 대학 시절 그라탕 집에서 먹던 것과는 달리 밥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버섯이 듬뿍 들어가 있어 향과 소스의 풍미를 잘 느낄 수 있었다. 에피타이저로 빵이 나오는데 발사믹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너무 배고파서 급히 먹느라고 사진은 찍지 못했다.. 2022. 2. 13.
구로맛집, 구로구청 맛집 등촌 버섯칼국수! 구로구청, 등촌 버섯 칼국수에 가다. 등촌 버섯 칼국수는 소주가 생각날 때 자주 가는 곳이다. (요즘은 소주 생각이 많이 남. 자주 간다는 뜻) 국물이 칼칼하니 맛있다. 또 맵찔이인 나에게는 맵지도 않고 소주가 저절로 들어간다. 내 주량을 여기서 늘렸다는 건 안 비밀. 꼭 가게 되면 진로이즈백 한 병은 무조건 주문하는 곳. ​ 주문한 메뉴 버섯 매운탕 2인분은 기본으로 들어가야 하고 채소, 볶음밥과 칼국수면은 주문한 인분 양만큼 제공된다. 그리고 고기는 따로 주문해야 하는데 샤부샤부도 빼먹을 수 없으니 따로 주문했다. 보통 첫 주문으로는 양이 차지 않는다. 맛있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되는 것 같다. 맛있게 먹고 한 병 비우고 나면 등촌의 하이라이트. 달걀 볶음밥을 먹어야 한다. 사장님께 밥 .. 2022. 2.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