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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 보스(Hugo Boss) 지원, 면접 후기, 2017년 자라를 그만두고 보았던 휴고 보스(Hugo Boss) 1차 그리고 최종 면접 후기이다. 정장 입는 걸 좋아하기로 하고 이 때 내가 응원하는 축구팀 토트넘 핫스퍼의 공식 스폰서이기도 했다. 한번은 슬로안 스퀘어에서 보스에서 이벤트를 열었는데 델리알리와 해리 윙크스가 참석했었다.
- 지원하기, Apply
-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나는 첫 지원을 리젠트 스트릿의 플래그 쉽에 방문하여 지원했고 그 후에 온라인으로도 지원을 해봤던 경험이 있다. 방문에서 지원했을 때 직원이 독일인이었고 내 이력서를 보더니 내가 전에 German pub(이름이 Bier Halle)에서 일한 것을 보고 매우 반가워했고 내 이력서를 Definitely 전해준다고 했다. 그렇게 말해주니 고마웠다. 온라인 지원은 링크로 지원하면 된다. 연락은 좀 늦을 수 있다. 면접 연락은 3일 후에 받았다.
- 휴고보스 지원 링크 - https://group.hugoboss.com/en/career
-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나는 첫 지원을 리젠트 스트릿의 플래그 쉽에 방문하여 지원했고 그 후에 온라인으로도 지원을 해봤던 경험이 있다. 방문에서 지원했을 때 직원이 독일인이었고 내 이력서를 보더니 내가 전에 German pub(이름이 Bier Halle)에서 일한 것을 보고 매우 반가워했고 내 이력서를 Definitely 전해준다고 했다. 그렇게 말해주니 고마웠다. 온라인 지원은 링크로 지원하면 된다. 연락은 좀 늦을 수 있다. 면접 연락은 3일 후에 받았다.
- 1차 면접, Assistant Manager Interview
- 주 아이템이 정장인 만큼 가지고 있는 정장을 구김 없이 신경 써서 입고 면접을 하러 갔다. 2층에 소파에서 잠시 물 한잔하며 대기하고 있었고 면접관이 찾아와 사무실로 이동했다. Assistant Manager와 1대1 면접이었다. 면접관은 먼저 자기소개와 함께 언제 보스에 들어와 일하면서 지금은 Assistant Manager로 일하고 있다고 했다. 면접관 소개가 끝나면 나의 간략한 자기소개를 시킨다. 직원이 독일인이 많은 만큼 독일 펍에서 일했던 부분을 함께 어필했다. `독일 펍에서 잠시 일했던 경험이 있는데 슈바이네학센이 진짜 맛있더라, 맥주도 역시 크롬바커 필스랑 같이 먹어야 할 것 같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등 이야기를 하며 공감대를 끌어내려고 했다. 반응은 좋았다.
- 면접질문 - 면접 질문은 이전 경력에 대해 질문을 했다. 고객 관리 경험, Challenging 고객 경험, 동료들과 마찰이 있었던 경험, Strong & weak point 등이 있었고 정장에 대한 질문을 했다. Alteration 할 수 있는지, 정장에 대한 지식. 좋아하는 정장 브랜드 (보스를 제외하고) 등을 물어봤는데 나는 Alteration을 할 줄 몰랐지만, Fast learner이기 때문에 가르쳐 주면 빨리 습득할 수 있다. 그리고 정장은 재킷을 입었을 때 Cuff가 살짝 보여야 하고…. 등등 얕은 지식을 총동원해서 답변했다.
- 면접결과 - 나의 의지가 느껴졌는지 피드백이 좋았고, 한 가지를 지적받았다. (발목 양말을 신고 갔다.) 바로 다음 최종 면접 날짜를 잡아 주었다. 이틀 뒤였고 Store Manager와 보게 된다고 했다.
- 주 아이템이 정장인 만큼 가지고 있는 정장을 구김 없이 신경 써서 입고 면접을 하러 갔다. 2층에 소파에서 잠시 물 한잔하며 대기하고 있었고 면접관이 찾아와 사무실로 이동했다. Assistant Manager와 1대1 면접이었다. 면접관은 먼저 자기소개와 함께 언제 보스에 들어와 일하면서 지금은 Assistant Manager로 일하고 있다고 했다. 면접관 소개가 끝나면 나의 간략한 자기소개를 시킨다. 직원이 독일인이 많은 만큼 독일 펍에서 일했던 부분을 함께 어필했다. `독일 펍에서 잠시 일했던 경험이 있는데 슈바이네학센이 진짜 맛있더라, 맥주도 역시 크롬바커 필스랑 같이 먹어야 할 것 같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등 이야기를 하며 공감대를 끌어내려고 했다. 반응은 좋았다.
- 최종면접, Final Interview
- 또다시 정장을 정갈하게 입고 (클래식 양말로 신었다) 안내를 받고 2층으로 올라갔다. 전과 같이 기다리고 있으면 면접관이 와서 안내한다. 장소를 VIP 룸이었고 보통 이곳에서 Private 하게 아이템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마주 보고 앉아서 면접을 보았는데 전과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면접질문 - 면접 질문은 전과 같은 질문을 한다. 자기소개하고 이전 경력에 관한 질문들, 정장에 대한 질문 등을 하고, 휴고 보스의 문화에 네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휴고 보스에서 네가 펼칠 수 있는 역량은 뭔지, 잠재 고객을 어떻게 발굴하고 빌딩을 할건지 등 좀 까다로운 질문을 받았다.
나는 공감대 형성으로 고객 관계를 형성시키고 고객과 직원만의 관계가 아닌 사람과 사람으로서 느낄 수 있게 고객 관리를 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답변했던 것 같다. 생각보다 어려운 질문이었고 회사마다 요구하는 답변이 다르므로 그걸 파악하기가 힘든 것 같다. 심화 질문받고 꼬리 질문받고 마무리가 되었다. - 면접결과 - Final call은 못 받았다. 정장이 주 아이템인 브랜드에서는 첫 면접이라 면접 경험으로는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한 마음이었다
- 면접질문 - 면접 질문은 전과 같은 질문을 한다. 자기소개하고 이전 경력에 관한 질문들, 정장에 대한 질문 등을 하고, 휴고 보스의 문화에 네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휴고 보스에서 네가 펼칠 수 있는 역량은 뭔지, 잠재 고객을 어떻게 발굴하고 빌딩을 할건지 등 좀 까다로운 질문을 받았다.
- 또다시 정장을 정갈하게 입고 (클래식 양말로 신었다) 안내를 받고 2층으로 올라갔다. 전과 같이 기다리고 있으면 면접관이 와서 안내한다. 장소를 VIP 룸이었고 보통 이곳에서 Private 하게 아이템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생로랑, 아식스, 코치 인터뷰 - https://clemmyy.tistory.com/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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