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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기로 했다. 제목은 하우스 오브 구찌(House of Gucci).
영화 시작 시간까지 텀이 좀 있어서 백화점을 좀 둘러보다가 영화관 바로 아래층
도서관 입구에 있는 조용한 카페 Lugo에서 커피한잔을 했다.
귀여운 카페 루고 로고가 빛나고 있다.
카페 루고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는 그라인더가 진열되어있었다.
커피를 직접 갈아서 내려드시는 사람들한테는 관심이 갈만한 것 같다.
디자인이 예쁘기 떄문에..
나는 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콜드브루 블랙, Agnes는 달달한 걸 좋아해서 연유 콜드브루 라떼를 주문했다.
콜드브루는 색이 예쁘게 잘 나왔고 맛도 굉장히 좋았다.
연유 라떼는 좀 특이했는데 커피를 곰돌이 모양으로 냉동한 것을 위에 올려져서 나온다.
물에 빠지기 직전인 곰돌이 같음.. 근데 저 곰돌이가 커피인데 녹여서 우유랑 희색해서 마셔야하나..?
그래서 그런지 샷이 잘 희석되지 않아서 커피맛이 연했다.
바로 옆이 서점이라 보고싶은 책이 있다면 구매후 여기서 바로 커피한잔하면서 읽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위기도 조용해서 잘 읽힐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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