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맛집 :: 대림역, 구로구청 고깃집은 대한돈립

삼겹살을 좋아하는 우리는 (사실은 삼겹살을 주로 먹음)

동네 새로 생긴 고깃집, 대한돈립을 다녀왔다.

생긴 지는 좀 두세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와봐야지 와봐야지 하다가

최근에 다녀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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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우리 동네 맛집으로 선정합니다!!

친절도, 음식, 위생 등 전반적으로 맘에 들었다.

가게 안에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멀찍이 떨어져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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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메뉴

우리가 먹어본 것 중에서 추천을 해야하기 때문에

삼겹살과 껍데기, 그리고 셀프 볶음밥을 추천한다.

(사실 먹은거 전부다 추천한다.)

 

기본 반찬

 

숙성 삼겹살

 

숙성삽겹살 2인분으로 시작!! 동그란 햄과 버섯, 그리고 소고기 해장국도 같이 나오는데

소주를 부르는 맛이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구워진 삼겹살은 비스듬한 판위로

돌판도 깨끗하고 잘 달궈져서 고기가 아주 잘 익었다.

우리는 구워놓고 천천히 먹는 편이라 보통 4/1은 태워먹었는데

저 돌판은 국 옆에 따로 익은 고기를 두는 판이 따로 있어

천천히 편안하게 먹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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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우먹는 치즈

구우먹는 치즈도 추가했었는데 노릇노릇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치즈 좋아하시는 분 한정 추천한다.

 

껍데기

껍데기를 잘 시켜먹는 편은 아니다 왜냐하면 굽기가 어려워서 잘 탄다.

근데 여기서는 팍팍 튀는 것도 잡아주는 도구(바로 위에 보이는 원판 손잡이)로

노릇노릇하게 잘 구울 수 있었다. 껍데기 맛도 아주 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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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셀프 볶음밥. 다른 식당과 달리 셀프로 만들어 먹는건데,

그리 어렵지 않다. 오히려 더 좋았다. 내 입맛대로 덜 볶거나 더 볶아 먹을 수 있으니

아주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해주는 곳은 개인적으로 비벼먹는 느낌이 강했다.)

 

 

 

김 양도 내가 원하는 만큼 듬뿍~~

사장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잘 해주시니

양껏 아주 잘 먹은 한끼였다.

앞으로 우리의 최애 고깃집이 될 것 같다.(이미 된 것 같기도 하다.)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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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GLB7Ik0s

대한돈립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