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대표 단백질 보충제 캐네디언 프로틴 자세한 후기

Goolife Fitness, Yonge and St Clair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 한 지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한 지 10년 정도 되어가는 것 같다. 군 전역 후부터 시작을 했으니 꽤 오랜 시간 동안 해오고 있구나. 웨이트는 오로지 다른 다이나믹한 운동을 하기 위한 준비일 뿐, 근육을 크게 키우고 다이어트를 해서 선명도를 높이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던 지라 처음 1~2년 정도는 오로지 일반식으로만 단백질 보충을 했었는데, 고강도 트레이닝에 일반식으로만은 오히려 발달에는 좋지 않아서 먹기 시작했었다.

 

그동안 섭취했던 단백질 보충제

그동안 정말 많은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봤는데, 신타 6부터 옵티멈 뉴트리션 게이너, 웨이, 카세인, 싸구려 저렴한 것들까지. 그중 가장 오랫동안 먹어오던 것이 옵티멈 뉴트리션 웨이 프로틴이다. 풀림도 괜찮고 맛, 성분까지 내가 섭취하기에 나쁘지 않았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비싼 편도 아니어서 대용량으로 직구해서 항상 섭취했었는데 캐나다에 오고 여기서는 대용량을 구하는 게 쉽지 않았다. (포대 10LB, 4, 5kg) 제일 큰 것이 5LB였다. 더구나 요즘은 물가가 많이 올라 가격이 많이 올랐다. 그래서 열심히 찾아보고 알아낸 것이 캐나다 대표 단백질 보충제 브랜드, Canadian Protein.

옵티멈 뉴트리션

캐네디언 프로틴 Whey Concentrate, Isolate

캐네디언 프로틴

Whey Protein Concentrate

대용량으로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캐네디언 프로틴에는 여러 가지 성분, 기능별 보충제를 제공하고 있는데 단백질만 비교를 해본다. 처음에 구매해서 섭취했던 게 Whey Concentrate, WPC인데, 불내 유당증이 있는 나는 그래도 더 저렴한, 약간의 순도 차이가 있지만 신경 쓰지 않는 그냥 더 저렴한 제품으로 섭취를 했는데, 처음에는 그렇게 심하진 않았지만 섭취하면 할수록 가스가 많이 차고(수면 중에도) 소화도 잘되지 않아서 결국에는 WPI로 바꾸게 되었다.

Canadian Protein

Whey Protein Isolate

불내 유당증으로 고생고생하다가 WPI로 재구매를 하고 (다시 옵티멈으로 갈아타고 싶었지만 가격이 비쌌다) 섭취를 하고 있는데 다행히 전보다 소화에는 무리가 가지 않고 가스도 차지 않아서 이 선택에는 성공이었다. 순도가 높아서 단백질 함량이 27g인데 이 가격에 이 정도 성분, 퀄리티면 가성비가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맛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기호에 맞게 선택하여 섭취하면 좋을 것 같다. 옵션이 많으면 언제든 좋은 법.

Canadian Protein

WPH와 WPI의 차이점

[출처]https://blog.naver.com/nicenet/222863395473

비교표

캐네디언 프로틴 추천

나와 같이 불내 유당증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WPI를 섭취하는 걸 추천드린다. WPC를 섭취하다가 정말 화장실에 있는 시간이 엄청 잦았기 때문에. 가성비 아주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한 달밖에 안되었지만 아직까지 부담 없이 잘 섭취하고 있는 중이다. 캐나다 겨울을 정말 춥다고 하여 이번 기회에 벌크업을 좀 해볼까 하는데 식단 지키는 것에 자신이 없는 나는 일정 단백질 섭취 권장량만 맞춰서 운동을 해보는 것으로 도전해 봐야겠다.

캐네디언 프로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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