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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Daily in TORONTO

본격적인 학기 준비와 구직 계획

by clemmy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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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맥주잔
MLB 맥주잔

이제 정말로 학기가 시작되기 직전이다. 캠퍼스 투어도 두 군데나 다녀왔고 나름 위치 파악도 끝났다. 이제 공부를 시작... 해야지. 그동안 너무 늘어지게 생활했던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조금은 든다. 일도 이제 슬슬 알아보려고 한다. 이력서는 백만 년 전에 써놓았지만 조금 수정을 하고 처음에는 대충 간을 좀 보다가 반응을 보고 공격적으로 넣을 생각이다. 경험을 살려서.

 

국가 보조금으로 인해 캐나다 사람들이 일을 안 하려고 한다는데 그래서 구인난이라고. 국가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 금액 소득을 넘기면 안 된다고 하여서 그렇다고 한다. 근데 공고가 그렇게 생각했던 것만큼 많지는 않아 보여 일단 떠있는 것만 몇 개 넣어보려고 한다. 다시 일을 하려니 귀찮기도 하고 전만큼의 열정도 사라진 것 같고 그렇다.

 

인터뷰 연락 언제 올지 모르니 내일 또 마침 이발을 예약해둔 날이다. 핀치 간 김에 브라운 돈까스를 먹고 와야겠다. 힘내는 차원에서. 근로자의 날이라 영업을 안 하지는 않을는지. 나의 운에 맡기기로. 브라운 돈까스 포스팅도 할 수 있게. 행복하게 살아야지. 겨울이 오기 전까지... (사실은 조금 걱정된다. 추위를 많이 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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