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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에서 올렸던 나주 드라이브 후, 곰탕을 한그릇하고 어머니께서 성당 꽃꽃이에 쓰실 꽃이 필요하셔서 광주 풍암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화훼시장에 가기로 했다. 부활절을 앞두고 중요한 미사들이 줄줄이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꽃꽃이, 성지가지 등 준비할게 많다고 하신다.
광주원예농협화훼공판장
어머니께서 10년넘게(더 넘었을 듯) 성당에서 꽃꽃이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자주 이곳에서 거래를 하신다. 여러 업체들이 줄줄이 있는데 꽃들이 많아서 그런지 편안한 분위기였다. 업체끼리 경계도 없고 공존하는 듯한 분위기.
꽃 향기로 가득한 공판장 내부, 꽃이름은 모른다. 다음주에 프로포즈하려고 레스토랑 예약해놨는데 꽃도 패키지로 같이 예약했는데, 꽃말이라도 알아가야하나...
종류가 굉장히 많아 다채롭다. 색깔이 알록달록. 근데 관심은 없으니... 나는 로맨틱하지 않은가 봄.
그래도 보는 것은 좋아한다. 아, 그리고 지금은 벚꽃시즌!
장미 종류도 굉장히 여러가지. 나는 그래도 새빨간색을 제일 좋아함. 그냥 섹시하잖아 ㅋㄷ
장미꽃 그룹. 노란색도 뭔가 병아리를 연상케하는... 표현이 이렇게 밖에 안되다니. 내 스스로도 좀 별로 하하...
결혼식 때 예식장이 아니기 때문에, 꽃길, 가족들 꽃사지?, 포토테이블 장식 등은 어머니꼐서 해주시기로 하셨다. 성당에서 하기로 해서 여러 사람들 고생시키는 것 같음. '내가 더 잘해야지' 생각했다.
https://clemmyy.tistory.com/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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