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 물은 살면서 엄청 많이 들어봤지만,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하는 수액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지 정확히는 무엇인지 말 몰랐다. 어제 남원에서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한 통 주셔서 먹어보게 되었는데 몸에 좋더라고 정확히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무엇인지 알고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알아보기로 하였다.
고로쇠 물(수액)
고로쇠 물(수액)은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뭇과 단풍나무 속에 속하는 고로쇠나무 즉, Acer pic tum의 수액이다. 봄철에 고로쇠나무가 강하게 땅속 수분을 빨아올리는 것을 채취하는 것을 말한다.
고로쇠 물 채취방법 및 특징
산에 가끔 올라가기 때문에 본 적이 있다. 나무에 관을 박아서 채취한다. 한 방울, 한 방울씩 채취하는 것을 봤던 것 같다. 1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채취하며 봄, 한철에만 채취할 수 있다. (가져다주신 것을 보니 딱 시기가 맞아떨어진다) 또 채취하기 위해서는 규정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인데 관리교육도 이수하여야 하고 나무를 위해 휴식년도 따로 두어 채취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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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물(수액)의 10가지 효능
1. 면역력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2. 칼슘(Ca)이 풍부해서 특히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3. 칼륨(Ka) 또한 풍부하기 때문에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고 부종 개선에 도움을 준다.
4. 간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5. 음주 후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6. 소화가 잘 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7. 배변활동,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8. 체내의 중금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9.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10. 철분 보충을 통하여 빈혈 개선에 도움을 준다.
고로쇠물 추천 연령
칼슘과 미네랄, 철분 등이 풍부하므로 면역력을 향상하고 빈혈로부터 오는 어지럼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노화로 인해 골다공증이 우려되는 나이대, 50~60대 부모님들, 어르신들께는 칼슘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치아 건강에도 아주 좋다고 한다.
고로쇠물의 부작용
고로쇠 물은 효능도 있지만 부작용을 고려해서 섭취를 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달콤한 맛이나 실제로 당분을 포함하고 있어 식사 후 당수치 조절이 어려운 당뇨병 환자의 경우 권하지 않는다고 한다. 물보다 칼로리가 높으므로 필요 이상으로 마시면 역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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