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채식1 신당역 비건 음식 맛집, 고사리 익스프레스의 특별한 채식 경험 2017년에 처음만나 지금까지 알고 지내고 있는 친한 독일 친구가 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베트남계 독일인이다. 그때 당시 한양대에 교환학생으로 와서 반년정도 공부했던 걸로 알고 있다. 그 후에 나는 영국 런던으로 가 직장을 다녔고, 그 친구는 학사를 마치고 석사을 했다.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20대 중 후반에 만나서 지금은 30대 초 중반이 되었으니 시간은 참 빠르고 인생은 짧은 것 같다. 아니 그런데 이번에 캐나다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는 시기에 이 친구도 전에 신청해놓았던 한국 워킹홀리데이를 온다는 거였다.너무 반가운 소식이었다. 마지막으로 만난건 친구가 독일에 있을 때 며칠 런던으로 여행을 왔을 때 2018년 겨울이었으니 3, 4년 전이구나. 그날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귀국 .. 2024. 12.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