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매트리스를 버리기로 했다.
처음에는 탄성이 좋아서 좋았는데
시간의 무게는 버티질 못하나보다.
6만원 주고 1년 조금 넘게 잘 썼던 것 같다.
오늘 이것을 처분하기로 했다.
책상도 버리기로 했다.
식탁이 따로 있어서 책상겸용으로 쓰려고 한다.
이것 또한 쿠팡에서 3만원 정도에 구입한 것 같다.
역시 세월의 무게가 이놈을 힘들게 한 것 같다.
다 놓아 주자.
침대 매트리스나 책상 등
생활페기물은 동사무소 혹은 온라인에 신고 후
배부되는 스티커 혹은 프린트물을 부착하고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한다.
처리비용 알아보기
나는 싱글 침대 매트리스와 책상을 버리기 때문에 각 시, 구청 처리비용을 검색해보면 나온다.
내 경우
1인용 매트리스 5000원,
(침대 프레임이 있는 경우 리스트에 나온대로 따로 취급한다.)
책상은 3000원이 책정되어있다.
(책상도 마찬가지로 서랍이 있다면 비용이 조금 더 올라간다.)
스티커, 프린트 물 발급, 구입
내가 검색해볼 여러 블로그에서는 각 편의점, 마트, 관리사무소에서 판매를 한다고 하였다.
집에서 동사무소는 거리가 조금 있어서 일단 편의점 2곳, 동네 할인마트에 가보았다.
근데 이건 지역마다 틀린 것 같다 총 3곳을 가보았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종량제만 판다.
그렇지만 온라인에서도 신고 후 처리가 가능하다고 하니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 링크
http://www.edtd.co.kr/user/index.do
생활폐기물 신고하러 왔다고 하면 품목을 물어본다.
버리는 날도 물어보고 그에 맞게 비용을 정산해서 말해준다.
근데 크기나 구조 묘사가 조금 애매하신 분들이라면
사진을 찍어가면 더 정확할 것 같다.
책상같은 경우는 조립식이라 나무판과 철로 된 부분을 해체하여
버린다고하니 나누어서 만들어 준다.
그럼 각각 투명 테이프로 각 폐기물에 부착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면 그날 수거해간다고 한다.
오늘은 폐기물이 많이 나오는 날인가보다.
다른 분들 역시 같은 방법으로 저렇게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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