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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쉽게 나이아가라 폭포 가기

by clemmy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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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가는 방법

전부터 궁금했던 나이아가라 폭포는 토론토에서 버스로 2시간 조금 안되게 걸린다.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여행사를 통해서 가보는 방법으로 선택했다. Fallsview 카지노와 연결된 여행사 Safeway에 예약(웹사이트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확인)을 하여 2시 45분에 픽업 장소로 가서 버스에 탑승하면 되는데 Calton st에 위치해 있는 Holiday Inn 호텔 앞이다. 근데 지금은 도로 공사 중이라 120 Calton st에서 탑승한다. (혹시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길)

Safeway link - 바로가기

 

 

시간 맞춰 버스에 탑승하면 차이나타운을 거쳐 도시를 벗어나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하게 되는데 버스에서 아이디 체크와 버스비 수금(성인 $40)을 한다. 이때 카지노에서 멤버십을 이용할 거냐고 물어보는데 만든다고 하면 버스비를 멤버십 카드에 입금해 주고 그걸로 카지노에서 겜블링을 할 수 있다. 매우 간단하니 하는 것을 추천. 공짜로 버스 타고 각 40불치 카지노 즐기고 관광도 하고 좋았다. (아녜스는 $21달러 땄다)

 

나이아가라 폭포

엄청난 인파가 그 폭포를 보기 위해서 걸어가는데 사진 찍기 좋은 스폿은 이미 차지하고 있다. 근데 다들 다음 사람들을 위해 후딱 찍고 비켜주는 느낌이다. 배려가 느껴졌다. 미국 쪽에 있는 폭포는 규모가 좀 작고 메인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 쪽에서 보아야 전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 같다. 미국 쪽에서 보는 시야가 물보라로 가려져있었다.

저기 보이는 다리가 레인보우 브릿지. 넘어가면 바로 미국 땅이다. 국경에서 비자를 받으시는 분들은 저기서 많이들 받으신다고 하시던데 관광차 오시면서 여유롭게 시간 보내면 어떨까 싶다.

정말 큰 폭포. 중학교 때인가 교과서에서 보고 '우와' 그랬었는데 지금은 '우오아와!' 엄청난 규모의 폭포에 압도당했다. 물이 떨어지는 소리 하며 물보라가 튀어서 비가 오는 듯한 장면도 연출되기도 했다.

가까이 가서 보니 물이 흐르는 모습이 정말 빨려 들어갈 것 같기도 하고 약간은 무섭기도? 했다. 아르헨티나에 있는 무슨 목구멍? 그것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졌다. 다음에 오면 반드시 1박 이상을 묵으며 이곳 분위기를 느껴봐야겠다.

https://goo.gl/maps/V7hNs6bW8ViAgjvX6

 

나이아가라폴스 · Grand Island, 온타리오 캐나다

Grand Island, 온타리오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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