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사1 호주 여행 :: 호주워홀, 호주 누사, 퀸즐랜드 (Noosa of Queensland) 누사는 호주에서 내가 유일하게 가본 곳이다. 무작정 이곳으로 정했다. 휴양지이고 구직도 잘되고, 무엇보다 자연환경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나를 유혹하기에 충분했던 곳이다. 일하는 곳이 이곳 메인 비치 바로 뒷쪽 리조트였다. 일이 오전에 시작해 늦어도 2시면 끝났기 때문에 늘 해변으로 가서 여유를 즐기곤 했다. 나는 이곳에서 태닝이라는 것을 처음 해보았는데 아무런 정보없이 일이 끝나면 나서 깨벗고 무작정 태웠다. 근데 그건 무모한 짓이었다.. 해가 중천에 떠있을 때는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깨달았다. 완전 피부가 빨갛게 달아올라 몇일을 고생했는지 모른다.. 반드시 올바른 방법을 통해 하길 바란다. 이곳은 나름 서핑 포인트 이기도 하다. 해변이 많고 파도가 적당해 프라이빗하게도 즐길.. 2022. 1. 13. 이전 1 다음